어느날, 울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에게 다가가 물었다.
나 : 왜 울고 있어?
친구 : 슬퍼서..
나 : 왜 슬픈데..?
친구 : 말하기 어려운 이야기야..
나 : 음..알았어..
나는 집에 와서 그 친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생각에 잠겼다.
"위로란 건 너무 어려운 것 같아.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.
울어서 슬픈 게 아닌데 울지 말라는 말은 가혹한 요구일 뿐이고,
너의 아픔을 다 이해한다는 말은 티 나는 거짓말일테고..
다 잘 될 거라는 말을 책임질 수 없는 바람이고..
말로 누군가를 위로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생각인걸까..?"
어쩌면..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으면 아무 말 안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아닐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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