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날, 잠에서 깬 제자가 울고 있었다.
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
제자에게 물었다.
"무서운 꿈을 꾸었느냐?"
"아닙니다.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."
"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?"
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히 말했다.
"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."
우리는 가끔 더할 것도 덜할 것도 없는 행복한 순간에 영문 모를 슬픔을 느낄 때가 있죠..
자신의 의아한 감정에 당황하면서도, 그럴 때면 너무 기쁠 때 오히려 눈물을 흘리는 이들을 떠올려 답을 대신하곤 하죠.
오늘은 우리가 달콤한 꿈을 꾸었지만 이루지 못한다는 생각에
스스로를 원망하곤 했던 지난 날을 떠올려 보는게 어떤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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